표고버섯의 놀라운 효능과 숨겨진 부작용

볶음이나 구이, 탕, 부침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건조시킨 뒤 각종 조미료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표고버섯은 말리는 과정에서 상품성이 높아지는데요, 아미노산의 일종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성되어 감칠맛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용버섯으로써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버섯 중 표고버섯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면역력을 강하게 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 및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어주는데요, 그 외에도 고혈압 등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 등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주며,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지방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의 효능

 

항암효과

미국 FDA에서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레티난, 베타글루칸, 비타민D 등의 물질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표고버섯의 에리타데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특히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낮춰 준다고 합니다.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써,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D의 함량이 높아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표고버섯 알레르기

 

표고버섯을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버섯 속 레티난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레티난은 항암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을 올려주기도 하는데요, 백혈구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염증성으로 변화시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을 덜 익혀 먹거나 생으로 먹었을 때 알레르기가 나타나기 쉬운데요, 주된 증상은 전신에 나타나는 심한 가려움증이며 피부를 긁게 되면 부풀어 오르고 상처가 생기면서 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표고버섯 알레르기가 없었다 하더라도 현재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면역력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에 들어있는건 독이 아니고, 항암 항염효과에 좋은 레티난 성분입니다. 알러지 반응 시 몸에 채찍을 맞은 것 같은 발진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이와같은 증상은 통상 10만 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지않고 조리하여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표고버섯! 그중에서도 송이맛이 나는 표고버섯 솔송고로 오늘저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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